선교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친근하지만 때로는 매우 낯선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과도 같이 막연하고 어렵게 여겨진다. 그러한 이유로 기독교인들이 선교에 대한 개념을 일종의
문학적 시간 왜곡을 통해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본 서적은 지난 수년 동안 선교사역에서의 수 많은 경험들을 가진 선교사들의
경험과 선교에 관련된 서적들을 토대로 집필되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내게 성경의 흥미진진한 선교의 경험들과 동료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를 통하여 더 풍성하게 복음전파 사역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선교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인도하셨다. 이로 인하여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이 시대 가운데 주시는
선교적 사명과 계획하심이 무엇인지 그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셨다.
선교는 곧 메시아 예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준 좋은 소식의 기사, 곧
“복음”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그리고 유대인의 왕으로 이 땅에 태어나신
분의 생애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과 가르침을 전하는 사역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사실을
집필을 통하여 깊게 깨달아 알 수 있었다. 선교란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십자가의 구속의 사건들과
그 분의 가르침을 증거하는 것이며 자기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해내실 분으로 예수님의 정당한 주장을 증거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자신들의 삶의 한 가운데에 계신 하나님의 형상 없는 임재와
선교적 사명에 신앙의 초점이 맞추어진 책이다.
주일학교 시절 누님을 통해 전도되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고교 시절 미국인 라스트 선교사로부터 침례를 받은 이후 막연하게 목사의 비젼을 품게 되었다. 젊은 시절 그는 어린이 교육과 복지,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신안산 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호원대학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였으며 중앙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온석대학원대학에서 신학박사 Ph.D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사모와 함께 안산에서 25년간 초원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다문화 교육을 인정 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복음 증거가 어려운 현실이지만 교육 사역을 통해 더욱 유아와 학부모에게 직, 간접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하고자 한다.
열방 선교의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안산동산교회에서 선교훈련팀장, 해외선교팀장, 기획팀장, 선교국 총무로 약 11년간 임원 활동을 통해 선교관심자를 모집하여 선교훈련과 선교사 파송 및 사역 지원을 하면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미주 지역등 약 50여 개국을 방문하여 세계 선교의 다양한 선교 모델을 접하며 체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의 선교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교지에 9개의 교회를 건축하며 타문화 선교에 미약한 힘을 보태고 있다.
2011년에는 교회 내에서 우물파기 선교회를 조직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선교사의 요청이 있는 곳에 약 40여개의 우물과 물탱크 설치를 지원하여 선교지역의 숙원사역 해결을 통해 선교사가 그 지역에서 수월하게 사역하도록 도움을 드렸다.
어린 시절의 비젼 실현과 더욱 구체적인 하나님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완수 하기 위해 50이 넘은 나이에 중앙신학대학원 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와 온석대학원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Ph.D)를 전공하고, 늦은 나이에 목사 안수를 받고 초원교회를 설립하여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다음 세대를 세우고 세계 열방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그는 기독국제신학대학의 학장으로 귀한 사명을 받고 부름 받은 많은 선지생도들에게 선교학을 강의하여 마지막 시대 땅 끝까지 이르러복음을전파할 기도온의 300용사와 같은 선교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