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현대 사회는 4차 산업 혁명 이후 인공 지능 시대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수많은 미래 연구가들은 향후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 삶의 영역에 있어서 큰 변화들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이후 등장하게 된 코로나 - 19 현상들은 우리 사회를 더욱 크게 흔들어 놓았다.
오늘날 현대 사회는 4차 산업 혁명 이후 인공 지능 시대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수많은 미래 연구가들은 향후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 삶의 영역에 있어서 큰 변화들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이후 등장하게 된 코로나 - 19 현상들은 우리 사회를 더욱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이와 같은 다양한 현대 사회의 요소들은 OECD 국가 중 지난 수년간 자살률과 이혼률이 가장 급증하는 국가 중 하나로 추락하였다. 첨단 과학과 시스템의 발전으로 도심지의 화려함을 자랑하지만 개개인의 삶과 행복의 만족도 지수는 낙제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설교자의 가장 큰 책무는 무엇인가? 전통적인 하나님 중심의 절대 진리 가치관을 흐리게 하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쳔들을 향한 설교자들의 책무는 다른 어느 시대보다 크다고 볼 있다.
오늘날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치유 설교의 기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변 혁의 시대를 살아가며 매순간 예견치 않은 크고 작은 고난과 아픔에 직면한 성도들을 향하여 설교는 어떠한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인가? 강단에서 선포된 복음의 메시지를 통해 예배의 현장에 함께 참여한 회중들로 하여금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성경이 전하고 있는 균형있는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가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시대적 변화와 기조의 흐름으로 볼 때에 현대 크리스쳔들에게 있어 치유 설교는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장르 중 하나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러한 현장의 필요성과는 달리 강단에서 실행되는 올바르고 균형 있는 치유 설교를 찾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설교는 인본주의적인 관점에서 진행되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다시 말해 성도들의 내면 깊이 있는 죄와 상처, 아픔 등의 질병으로 얼룩진 영혼을 치유 할 수 있는 하나님 중심의 메시지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 이다.
이에 본서는 가치관의 혼돈과 다양한 상처와 아픔에 쌓인 현대 시대의 크리스쳔들을 향하여 하나님 중심적 치유의 관점을 통해 보다 성경적이고 균형 있는 치유 설교의 원리를 제안 하는데 있다. 본서를 통해 현대 사회의 다변화로 인해 절망의 수렁이에 빠져 아파하는 형제 자매들이 성경적 메시지를 통해 전인적인 치유와 회복을 경험 하는데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박재민 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이후 지난 이십여 간 잃어버린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이끌기 위해 지금까지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 가고 있다. 그는 광신대학교에서 신학을, 명지대학교에서 심리치료학을 공부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equ),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Th.m)와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Ph.D)를 거쳐 오늘날 상처와 아픔을 가진 수많은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을 통해 치유와 회복, 그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주는 사역에 매진을 하고 있다.
의신중앙교회와 의정부중앙교회 등 곳곳에서 부교역자 사역을 감당한 이후 2013년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고, 이후 부흥 성장하여 2019년 꿈이자 라는교회 새성전 입당을 기점으로 새롭게 도약하여 2024년 오늘의 사역 현장에 이르고 있다. 그는 매순간 주님 주신 사명과 새로운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정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정통국제신학대학교와 정통총회신학대학원에서 교수 사역을 병행하며 건강한 사역자들을 세우고 후학들을 양성하는데도 힘을 다하고 있다.
교회와 신학교 사역 뿐만 아니라 국내외 곳곳에서 부흥 사경회와 집회를 통해 침체된 교회들을 다시금 기도와 말씀을 통해 일으키는 부르심에도 순종하고 있다. 그는 과거 고 손양원 목사가 외쳤던 울림처럼 매순간 늘 선포하는 설교와 가르침이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 일사각오의 심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감당하고 있다.
그의 중요 사역 중 하나는 고아와 과부와 객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주의 사랑을 실현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환경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주의 사랑을 전하는 부분에서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파주 지회장, 복지법인 샬롬나눔 공동체 사무총장 등을 섬기고 있다. 그는 지역내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과 다문화 가정 등 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과 가정들을 돌보며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헌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수년에 걸친 코로나 – 19 기간 동안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이들과 가정 들을 찾아가 아픔에 빠진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위로하는 등 지속적인 돌봄과 사랑의 실현으로 이러한 현장성과 공로를 인정 받아 파주시 시장 표창(2022), 파주시 의회 의장 표창(2023) 등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이웃 사랑의 실현에 대한 이러한 그의 열정은 국내를 넘어 해외 선교 현장에서도 펼쳐 가고 있다. 현재 그는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캄보디아, 방글라 데시,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우주벡스탄, 키르키스탄, 네팔,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곳곳의 선교 현장에 주의 사랑을 흘려 보는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이처럼 그가 걸어온 다양한 사역의 중추적인 기반은 성경을 통해 제시된 하나님 중심적 치유와 회복의 정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박재민 박사의 주요 논문으로는 뉴노멀 시대의 청중을 향한 ‘하나님 중심적 치유 설교’ 연구와 설교학적 관점에서 고찰한 칼빈의 성경 해석 원리 그리고 개혁주의 관점 에서 본 한국 교회 진단과 향후 대책이 있다.